함평군, '2025 와이팜 엑스포' 참가…귀농·귀촌 유치 박차

맞춤형 정책 홍보 및 상담을 통해 ‘살고 싶은 함평’ 알려

양정오 기자 bodo@wbci.kr
2025년 04월 27일(일) 10:36
25일, 2025 와이팜엑스포, 함평 홍보부스 운영
[복지TV호남방송]전남 함평군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와 지역 홍보에 적극 나섰다.

‘2025 와이팜 엑스포’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로, 농촌 인구 유입 촉진과 청년 농업인 육성, 농촌 정착 지원을 통한 지방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목표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전국 88개 지방자치단체와 35개 농업 관련 기관·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농업 정책과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함평군은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1:1 맞춤 상담과 정착 지원 제도 안내, 지역 농산물 전시 등을 통해 함평의 매력을 직접 알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은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농업 자원,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갖춘 귀농·귀촌의 최적지”라며 “박람회를 통해 많은 도시민이 함평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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