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 장애인·임산부, 교통 불편지역 거주민 등 민원 취약계층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13회에 걸쳐 50개 마을을 찾아가 건축 인허가 상담 등 총 1천1백여건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현장민원실은 ▲농막 설치 등 건축 인허가 상담 ▲토지 분할·합병 등 지적 상담 ▲농어촌주택 건축물대장 생성 신청 ▲훼손된 건물번호판 교체 ▲노후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등 일상생활 속 군민과 밀접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고흥군은 정다운 야간 민원실 운영, 민원 만족도 전화조사, 고객만족 민원응대 암행평가단 운영, 외국인 민원행정 편의증진을 위한 통·번역 지원 서비스 등 고객만족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신속·적극적 민원 해결로 군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고흥군 친절·청렴 브랜드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