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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숙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전남학숙 정문 헌혈버스에서 대학생 및 직원 40여 명이 헌혈캠페인에 동참하고, 헌혈증서 100여 장을 생명 나눔의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기증하였다.
고영봉 전남학숙 관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헌혈과 기부에 적극 동참해준 학생과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의료현장에 혈액이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 전남학숙은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대학생 기숙사로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1999년 개관했다. 전남학숙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생명나눔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