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는 한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회원 상호 간의 협조를 기하고,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 향상으로 한돈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20명 회원이 2017년부터 매년 화순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추석 명절에 한돈을 후원해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박용완 대한한돈협회 화순 지부장은 “한돈은 명실상부한 축산업계의 대표주자이며 국민의 주요 단백질 식량 공급원이다. 그만큼 한돈은 우리에게 있어 익숙하고 꼭 필요한 존재이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익숙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드리고 싶었다.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 쉬운 일이 아닌데도 매년 우리 군민을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는 우리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그분들의 명절이 더욱 풍성해졌다.”라며, “이러한 사례를 널리 전파하여 따뜻한 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조성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봉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