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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광주 서부평의회는 서구와 남구에 근거지를 둔 12개 조합(광주신우·남광주·와이·삼애·광주우리·광주중부·방림·광주웨슬리·입하·양동행복·샘·화정신협)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참석한 각 신협의 이사장들은 서구의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했다.
정찬권 신협광주 서부평의회장은 “신협 임직원이 앞장서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구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신협광주 서부평의회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체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누구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