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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신용동 소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급식시설의 철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당부했으며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식재료의 수산물 품목에 대한 대책 수립을 면밀히 검토하여 식단 및 영양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사)대한영양사협회에서 통합으로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식단제공, 영양·식사 지도, 교육프로그램 운영, 위생 관리 등을 통해 532개 급식소의 급식 수준 향상을 위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제복지위원회는 14일 ‘광주북구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전통공예문화학교’를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펼쳤다.
관내 69개 학교에 28개 농가 및 업체에서 제공한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 등 170여 종을 공급·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광주북구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납품되는 식자재의 검사 강화를 통한 안전한 급식재료 제공을 당부했으며, 증축 및 리모델링·내진보강 공사가 완료된 용전동 소재 ‘전통공예문화학교’ 방문에서는 준공 현황과 시설 점검을 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15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차량 차고지’와 ‘영산강대상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현장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차량 차고지’를 방문하여 차고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 휴게실 및 사무실 등이 들어설 부대시설 건립 예정지를 확인했다.
이어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동물, 낙엽, 가지, 꽃 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어울려 놀고 체험하는 공간인 ‘영산강대상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여 체험시설과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검점하고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체험장 운영을 당부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