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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자치단체장인 임택 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직장 내 갑질의 정의와 유형, 다양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간부 공무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특히 MZ세대 직원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만큼 실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 간 근무 환경에서 일어나기 쉬운 직장 내 갑질 예방 효과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은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 있어 인식과 태도 변화가 조직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갑질 문제 개선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