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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Agile) 정부, 소통 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등 4개 분야별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7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서구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7개의 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걸쳐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이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이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나눔문화 확산 1석 3조의 성과로 서구 대표 상생모델로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고령사회정책과 ‘모두가 행복한 천원국시’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은 공원녹지과 ‘맨발로 조성 사업’, 복지정책과 ‘고독사 Zero!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청소행정과 ‘다회용컵(그린컵) 재사용 지원 시범사업’, 건설과 ‘GIS 기반 가로등 DB구축,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에 으뜸!’ 사례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주민자치과 ‘주민들과 함께서구 현장에서 우뚝서구, 내 곁에 생활정부’, 행정지원과 ‘공직자 직급별 맞춤형 직무교육 배움탑(top)서구 운영’, 보건행정과 ‘4분의 기적! 동네방네 119!(심폐소생술 교육)’, 체육관광과 ‘가족과 함께하는 펜싱교실 운영’, 감사담당관 ‘청문의 전문성 강화 및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한 청문주재자단 구성·운영’사례가 선정됐다.
허미옥 서구청 기획실장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할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