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은 귀농·귀촌인 등 실제 구례에 거주하지만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례 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부서별 관련 사업장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구례에 거주하고 있으나 주민등록이 다른 지역에 된 거주민은 구례로 전입할 수 있도록 안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각 읍면에서는 관내 실거주자 중 미 전입자를 수시로 파악하여 전입을 독려하고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적극적인 구례 주소 갖기 운동으로 구례군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김 군수는 동편소리축제, 구례밀 짜장 페스티벌 등 10월 예정행사 준비 만전, 내실 있는 농촌 일손 돕기 추진, 서시1교 교량 인상 사업 조기 마무리 당부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빈틈없는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