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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마음대회는 오는 26일 함평 자동차 극장에서 전남 22개 시군 2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매년 도에서 개최되던 한마음대회가 올해부터 시·군에서 개최하며 첫 번째 개최지로 함평군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촌지도자!’ 라는 주제로 농촌 지도자의 선도적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22개 시·군 회원들이 교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이승행 회장은 “올해부터 시·군에서 한마음 대회가 개최되는데 우리 함평군이 특히, 국향대전 기간 중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농촌지도자의 위상 향상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