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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총 9회 진행되는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4회차는 초등반, 11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5회차는 성인반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말 미술학교’에서는 작가의 1 대 1 지도를 통해 ‘내가 사는 섬 그리기’ 등 다양한 아크릴화를 그려볼 수 있다. 완성된 결과물은 2주간 미술관 내 책카페에서 전시 후 가정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한편, 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는 꽃과 섬을 주제로 신안·목포에서 활동하는 이미경 작가(한국미술협회 신안지부 지부장)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주말 미술학교’를 통해 군민의 문화 예술적 감성을 선물해 주는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역작가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4일간으로, 신안군민 우선으로 아동 7세~13세 10명, 성인 10명을 모집한다. 전화 또는 카카오톡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을 검색 후 카카오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