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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포장된 꾸러미는 총 640만 원 상당으로, 건강 물품과 먹거리 등 10종이다. 이번 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10종의 건강 물품을 전달하며 90세 이상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장수를 기원하는 시간이 됐다.
여인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복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특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복지 사각지대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및 다문화 가족 생필품 꾸러미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매진할 예정이다.
구봉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