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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증대, 함평천지한우 브랜드 함양 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회에서 개최해오다가 2018, 2019년 2차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했으며, 이후 코로나로 중단된 뒤 4년 만인 올해 광주광역시에서 다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재광함평향우, 시민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할인판매 행사장을 운영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구매금액에 따라 함평나비쌀(500g), 함평천지한우사골곰탕 3팩 세트 등 사은품도 증정했다.
아울러, 함평축협에서 비선호육 가공·유통 제품으로 올 하반기에 신규 런칭한 고기곰탕, 보양탕을 비롯하여 설도 스테이크, 언양식 불고기, 사골곰탕 등 밀키트 상품도 판매했다.
오후에 열린 시식행사에선 1+이상 구이용 등심과 육회용 고기가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식회가 끝난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함평천지한우 선물세트 및 밀키트 세트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과 인접하고 있는 광주시와 상호 협력하고 함평천지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시식행사를 개최했다”며, “함평천지한우만의 브랜드 구축과 상품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