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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탁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독거노인을 중심으로 15가구의 35여채 이불을 당일 세탁하고 건조한 후 각 세대에 찾아가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까지 함께 살펴보는 맞춤형 봉사를 펼쳤다.
이불세탁 봉사 수혜자 중 한 명은 “거동이 불편하여 직접 이불 세탁하기 여간 힘든 게 아니었는데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 후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장동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