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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점암면 협의체가 연초 계획한 다섯 번째 특화사업으로 위원과 면 봉사단체인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회원이 함께 직접 재료와 양념을 구입해 정성 들여 담가 마련했다.
신상호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제철김치와 친환경 달걀 꾸러미를 전하며 그동안의 일상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김길빈 점암면장은 “점암면에서는 군정에 대해 소외감을 느끼는 면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현장 행정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점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중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의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더 알찬 계획으로 2024년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