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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3월에 실시한 후 2번째로 개최하는 간담회로 무안한돈영농조합법인 등 관내 7개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관계자와 군청 환경과, 축산과, 친환경농업과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액비살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전달과 축산농가에 대한 악취저감시설 설치비 지원요구 등 악취 저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액비 과다 살포, 미신고 필지 무단 살포, 미부숙 액비 살포 등으로 인한 관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체에 전달했고, 액비 살포 시에는 군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기관과의 소통으로 가축분뇨 적정처리에 빈틈없이 하여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