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대출 상환유예 협약식' 개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대출 상환유예 협약식’에 참석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금융기관이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내려는 협약식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복지TV호남방송]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대출 상환유예협약식’을 가졌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대출 상환유예 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금융관계자들이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대출 상환유예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광주시민 모두 상생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기준 기자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주재희 광주시경제산업국장,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박내춘 NH농협은행광주본부장, 노현주 국민은행호남지역그룹광주지역본부장, 정승철 신한은행호남본부상무금융센터장, 장장수 우리은행광주전남영업본부장, 양동원 하나은행호남영업그룹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신용보증재단, 그리고 광주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이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대출 상환유예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4월 1일부터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자 11,315명(2303억 원)을 대상으로 기존대출조건(금리,상환방법)을 유지하면서 1년 범위 내 거치 및 원금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대출 상환유예 협약식’ 참석자들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인사·환담을 경청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는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대출 상환유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을 하고, 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대출 상환유예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금융기관은 신용보증승인에 따라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대출상환유예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이 고병일 광주은행장 등 6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대출 상환유예협약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한편,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시장의 인사 및 환담,협약서 서명,기념촬영,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민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