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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사진전은 다음 달 9일까지 파랑새창고와 차차루에서 과거 전남 동부 교통의 중심지인 순천 버스터미널 주위로 활성화됐던 순천의 예식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전에는 과거 순천의 예식문화 사진과 예식장에 종사하던 관련자 인터뷰, 실제 결혼식 영상 등의 볼거리와 함께 과거 예식장을 재현한 포토존을 이용해 즉석 사진으로 만드는 간이 서약서를 통해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특히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결혼문화 자료를 수집해 지역민이 만들고 기록한 사진전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확인하거나 장천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