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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대상은 임회면 구)광석보건진료소로 단열, 방수, 도색, 화장실과 보일러 공사 등을 위해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기간 거주하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할 수 있도록 6~9개월 임시거처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길은푸르미체험관을 포함, 귀농인의 집 8곳을 운영중이며 10명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군의 다양한 지역문화도 체험하며 생활하고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귀농인의 집 조성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활기찬 마을 분위기 조성으로 우리 군으로의 귀농‧귀촌인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