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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지난 6월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 성과 격려, 문해 교육 참여 촉진을 위해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다.
화순군에서는 지역 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가 작품을 제출해 시화 부문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글봄상에 임순임(72·화순읍) △전라남도교육감상에 김태련(71·사평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김금순(86·동면), 원종님(72·동면)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읽기·쓰기·셈하기 등 일상생활의 기초적인 능력 향상을 통한 개인의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열리는 문해 교육으로, 읍면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문해교사를 파견하여 총 300여 명의 학습자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구봉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