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성인문해교육에 기울인 노력의 결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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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성인문해교육에 기울인 노력의 결실 보았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영예

문해한마당 : 전라남도 문해의 달 행사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사진
[복지TV호남방송]화순군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화순군의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 4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지난 6월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 성과 격려, 문해 교육 참여 촉진을 위해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다.

화순군에서는 지역 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가 작품을 제출해 시화 부문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글봄상에 임순임(72·화순읍) △전라남도교육감상에 김태련(71·사평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김금순(86·동면), 원종님(72·동면)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읽기·쓰기·셈하기 등 일상생활의 기초적인 능력 향상을 통한 개인의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열리는 문해 교육으로, 읍면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문해교사를 파견하여 총 300여 명의 학습자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구봉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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