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방세 체납 최소화’ 추진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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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방세 체납 최소화’ 추진대책 마련

장흥군, ‘지방세 체납 최소화’ 추진대책 마련
[복지TV호남방송]장흥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합동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석훈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읍·면장 및 세외수입 관련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말까지 추진실적 기준으로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추진실적 및 향후 징수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흥군은 연말까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납부 독려하고 부동산 및 채권 압류·추심,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징수유예 등의 지원에도 힘쓰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조석훈 부군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체납자에 대한 정확한 원인분석을 통해 징수율 제고와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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