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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교육을 통해 지역봉사지도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앞선 9월 장성군은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341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경로당 운영 및 관리, 자원봉사, 노인복지정책 안내 등의 역할을 맡으며 주 1회 1시간씩 월 3회 이상 활동한다. 읍면 분회장에게는 월 5만 원, 경로당 회장은 3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민선8기 장성군 공약인 ‘노인회장수당 지원사업’을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지원사업으로 변경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규 시행 사업인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지원이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보다 공고히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밖에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기 안전 점검 △부식비 인상 지원 △개보수 사업비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