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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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위문

저소득 가구 5,325가구, 복지시설·보훈·장애인단체 등 78개소 위문

순천시청
[복지TV호남방송]순천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를 특별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들의 온정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계층 5,325가구에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의 현금(상품권)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보훈 단체 등 78개소에는 과일, 돌김, 소고기 등 지역특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생활밀착형 돌봄정책이 중요한 시대에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있어 든든하다”고 격려하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좀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 없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관규 시장은 지난 2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미라클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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