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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湖南)대학교와 글로벌팀프로젝트 성과 교류 및 공동과제 추진을 위해 방문중인 호남대학교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은경) 소속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과 이은경·이정환 교수 등 10여명은, 5월 21일 삼일중공업 창사 공장을 찾아 전기차 기반의 중장비 생산과정을 돌아봤다. 자동화된 스마트 팩토리 현장을 둘러보며 자동화된 시스템에 대한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삼일중공업(SANY)은 중장비 업계에서 불고 있는 지능형 제조로의 전환을 주도하여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등대 공장(lighthouse factory)이 있다. 일명 '가든 시나리오(Garden Scenario)'에 따라 운영되는 창사 18호 공장은 특히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효과를 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