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글로벌 팀프로젝트’방문단, 中 삼일중공업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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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글로벌 팀프로젝트’방문단, 中 삼일중공업 현장 견학

창사 공장의 전기차 기반 중장비 생산과정과 자동화 시스템 학습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2024 글로벌 팀프로젝트’방문단 학생들은 지난 21일 오후 세계 선도적인 중장비 제조업체 삼일중공업(SANY)을 방문, 생산 제조과정을 둘러보고 기술개발센터를 현장견학 했다.
[복지TV호남방송]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 학생들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2024 글로벌 팀프로젝트’방문단 학생들은 5월 21일 오후 세계 선도적인 중장비 제조업체 삼일중공업(SANY)을 방문, 생산 제조과정을 둘러보고 기술개발센터를 현장견학 했다.

중국 후난(湖南)대학교와 글로벌팀프로젝트 성과 교류 및 공동과제 추진을 위해 방문중인 호남대학교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은경) 소속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과 이은경·이정환 교수 등 10여명은, 5월 21일 삼일중공업 창사 공장을 찾아 전기차 기반의 중장비 생산과정을 돌아봤다. 자동화된 스마트 팩토리 현장을 둘러보며 자동화된 시스템에 대한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삼일중공업(SANY)은 중장비 업계에서 불고 있는 지능형 제조로의 전환을 주도하여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등대 공장(lighthouse factory)이 있다. 일명 '가든 시나리오(Garden Scenario)'에 따라 운영되는 창사 18호 공장은 특히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효과를 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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