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자작차동아리 ASPHALT, 전시행사 ‘위글 카밋’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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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자작차동아리 ASPHALT, 전시행사 ‘위글 카밋’ 참여

자율주행 전기자작차 ‘Asphalt HU1’ 선보여 자동차 매니아들 관심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의 자작차동아리 아스팔트는 지난 16일 블루핸즈 나주현대서비스에서 열린 ‘위글 카밋’ 자동차 전시행사에 참여해 전기자작차를 선보였다.
[복지TV호남방송]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의 자작차동아리 아스팔트(ASPHALT, 회장 강우성)는 지난 16일 블루핸즈 나주현대서비스에서 열린 ‘위글 카밋’ 자동차 전시행사에 참여해 전기자작차를 선보였다.

자동차 전시행사인 ‘카밋’은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자유롭게 차량을 전시하고, 행사에 참여한 차주들과 갤러리들이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행사이다.

미래자동차공학부 자작자동차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 자율주행 전기 자작차 ‘Asphalt HU1’ 차량을 전시, 행사에 참석한 여러 자동차 매니아들의 눈길을 끌었다.

ASPHALT 회장 강우성 학생(3학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와 자작차동아리 ASPHALT의 자작차를 선보이는 좋은 기회였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문화선도 브랜드 WERIDE(위라이드)가 주최하고 세차용품 전문 쇼핑몰 글로하츠(대표 허미선)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여대 이상의 차량들과 200여명 정도의 관람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고성능브랜드 ‘N’ 차량 전시와 자동차 튜닝 부품전시, 세차용품 전시,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등 자동차와 관련된 여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호남대학교 자작차동아리 ASPHALT의 손병래 지도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는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연구, 개발한 차량들을 지역사회 자동차 매니아들에게 선보여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와 지역대학의 전문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교류하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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