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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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안전점검

광주경찰청장, 지하차도·침수우려지역 재난대비태세 점검

광주경찰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집중호우와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장록교 현장점검)
[복지TV호남방송] 광주경찰청(치안감 한창훈)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집중호우와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6월 14일(금) 오전 광산구 장록교와 신덕지하차도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였다. 장록교 일대는 ’23년 집중호우 당시 주민대피가 이뤄진 곳이며, 신덕지하차도는 침수 대비 도로통제된 곳이다.

이어 6월 19일(수)에는 자연재난 유관기관인 ▵영산강 홍수통제소 ▵광주지방기상청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홍수·기상특보 등 재난 예보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아울러 6월 27일(목)에는 최원석 공공안전부장이 서구 양동 하부주차장 등 침수우려지역의 현장을 점검하는 등 광주경찰 지휘부의 재난 대비 현장 행보가 계속될 예정이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광주지역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태세를 재검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광주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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