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 “함께하다 ․ 늘 음악회”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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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 “함께하다 ․ 늘 음악회”성황리 개최

[복지TV호남방송]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남부지소협의회(회장 김창승)는 18일(화) 광주솔로몬파크 에서 한국법무보호공단 황영기 이사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이법호 보호관찰소장, 신원식 소년원장, 박성일 광주광역시 장학관, 임춘덕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을 비롯한 법무보호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다․늘 음악회”를 개최했다.

임소엽 재정지원위원회 사무국장이 기획, 연출한‘함께하다 ․ 늘 음악회’는 그동안 광주남부지소 보호청소년과 법무보호위원이 함께 꾸준히 연습하고 준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함께하다 ․ 늘 음악회’는 보호청소년의 합창과 젬베공연을 비롯해 법무보호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장고춤과 가야금 연주, 성악, 합주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고 장애인 공연단 ‘풍경이 있는 소리 음악단’에서도 함께 참여하였다.
황영기 이사장은 “함께하다 ․ 늘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공단과 법무보호위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보호대상자들의 곁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를 주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주남부지소협의회 김창승 회장은 ‘올해로 3회째가 되는 음악회를 통해 보호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자아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유익한 음악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는 광주전남지역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의 학업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국어·영어·사회 등 학과 과정과 음악·심리상담 등 대체교과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볼링대회 및 문화체험 등을 병행해 보호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오승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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