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과기부 ‘AI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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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과기부 ‘AI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 장려상

시각융합디자인학과 ‘AI 바리깡팀’, ‘잔디깎이 코스모우’ 우수성 인정
“미래자동차공학부와 협업 통한 기술융합 혁신사례로 미래 창업 방향”

호남대학교 시각융합디자인학과의 ‘AI바리깡’ 팀이 ‘K-디지털챌린지 : 2024년 AI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디지털 트윈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융합한 AI 인공지능 잔디깎이’ 과제로 장려상(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복지TV호남방송] 호남대학교 시각융합디자인학과(학과장 송광철)의 ‘AI바리깡’ 팀(지도교수 이재용)이 ‘K-디지털챌린지 : 2024년 AI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디지털 트윈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융합한 AI 인공지능 잔디깎이’ 과제로 장려상(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AI 스타트업 경진대회 결선 및 시상식은 6월 20일과 21일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렸으며,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은경)의 지원으로 결선에 오른 호남대학교 시각융합디자인학과(산업디자인학과)의 ‘AI바리깡’팀(팀장 김소연)과 컴퓨터공학과(학과장 오명훈)의 ‘드라이빙 이지’팀(팀장 안성준) 가운데 ‘AI바리깡’ 팀이 아이디어의 우수성, 창업 역량 및 기술성, 시장성 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장려상 수상팀 대표 김소연 학생(4학년)은 “이번 AI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의 결선에서 시각융합디자인학(산업디자인학과)과 학생들과 미래자동차공학부(김남혁·김태하, 4학년))학생들이 협업하여 디자인과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었다. 타 창업팀의 사업화 준비 과정과 비교하며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또한 본선 멘토링과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호남대학교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이은경 단장은 “앞으로의 AI 스타트업 창업은 단일 학과의 도전도 좋지만, 이번처럼 두 개의 학과가 함께 융합하여 보다 더 혁신적인 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해야 한다”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한 ‘2024 AI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을 위한 AI 시제품 서비스 제작을 위한 사업화 지원과 컨설팅, 그리고 광주 AI집적단지의 장비 활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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