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유학생들, 한국 전통문화 숨 쉬는 ‘남도고택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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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유학생들, 한국 전통문화 숨 쉬는 ‘남도고택 체험’

보성군 광주이씨 원암종가 방문…공연도 즐기고 민속문화재 등 관람

광주대학교 국제협력처는 최근 40명의 유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남도고택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복지TV호남방송]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국제협력처는 최근 40명의 유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남도고택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유학생들은 전라남도 보성군에 소재한 광주이씨 원암종가(이진래고택)를 방문, 고택 마당에서 펼쳐진 타악그룹 얼쑤 공연을 관람한 뒤 이의재 종손-서미라 종부로부터 원암종가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어 국가중요민속문화재 제162호인 자연 속의 정원 ‘열화정’을 비롯해 숲 정원 윤제림, 제암산 자연휴양림 등을 차례대로 둘러봤다.

전정환 국제협력처장은 “유학생들이 한국 전통의 종가 문화를 접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탐방하며 멋진 추억을 쌓는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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