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19개 청소년참여기구 교류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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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19개 청소년참여기구 교류의 장 열려

2024년 광주광역시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 ‘청하다:청소년 시작하다 개최’

2023년 광주광역시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 원탁토론회 사진
[복지TV호남방송] 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 토요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광주광역시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 청하다:청소년 시작하다!(이하 청.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청소년 참여 활동 강화를 위해 청소년 참여활동 교류 및 소통을 지원하는 연합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포함하여 그 규모가 더 확장되었다.

광주광역시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 제안 발굴 및 권리 보장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참여하는 광주광역시 청소년참여기구에는 ▲광주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 ▲광주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광주광역시꿈드림청소년단,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 ▲광주광역시동·서·남·북·광산구청소년수련관청소년운영위원회, ▲광주광역시화정·일곡·쌍촌·각화·용봉·원당산·동구·서구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운영위원회,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청소년삶디자인센터청소년운영위원회로 총 19개의 광주지역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200여 명이 이번 연합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청.하.다’는 선포식, 공동체 활동, 청소년 사회참여 역량강화 강의 및 분임토의 등의 청소년 교류활동과 참여활동 주제 중심으로 진행된다.

문수영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에 관심과 변화의 노력은 미래 민주주의 활성화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성 강화를 위한 활동 기회를 자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기구 간 친선과 연대강화를 통해 광주지역 청소년이 참여활동에 큰 의미를 갖고 청소년이 주도적인 사회참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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