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자치구 유일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상해보험 전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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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자치구 유일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상해보험 전격 지원

여성태권댄스교실 사진
[복지TV호남방송]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는 광산구 2차 추가경정 예산으로 8백만원을 확보하여 광주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전 종목에 대한 상해보험을 7월 22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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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는 현재 11명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광산구 장애인단체 및 기관등에 직접 찾아가서 19종목 149개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 하고 있으며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치료비 등 보장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양오열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지금까지는 큰 대회나 행사를 개최할 때 이외에는 개인의 상해보험에 의존하는 부분이 상당하였는데 앞으로는 프로그램 참여자뿐만 아니라 지도자분들께서도 안심하고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을 항상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장애인체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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