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31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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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31차 이사회 개최

대한장애인체육회 규정 개정에 따른 관련 규정 정비
광주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 인정단체 승인

23일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제3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TV호남방송] 23일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 시장)는 제3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제5기 집행부 이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과’, ‘2024 파리 패럴림픽 참가계획’, ‘市장애인체육회 발전위원회 현황’등을 보고 하고, 「규정 제․개정에 관한 사항」, 「인정단체 승인에 관한 사항」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장애인체육 홍보 활성화를 위한 「홍보위원회」, 장애인체육선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개선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장애인체육인의 인권 보호 및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애인체육인 권익보호위원회」, 스포츠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의료협력위원회」, 직원과 市장애인체육회 간 노사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한 「노사협의회」 등 5개 위원회 설립을 위한 규정을 제정했다.

또‘광주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회장 안효철)’을 인정단체로 지정했다.

장애인 낚시 생활체육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 달 8일 창립총회를 가진‘광주광역시장애인낚시연맹’은 회원 3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장은 광주광역시북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인 안효철 회장이다.

인정단체란 해당 단체의 대표성을 한시적 인정하며 가맹단체로서의 권리와 의무사항을 적용받지 않는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2024 파리패럴림픽 참가 광주 선수단 지원〕,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준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정적 한 자릿수 순위 달성〕, 〔장애인체육 일자리 연계 활성화〕등 올해 역점 추진 과제 적극 이행을 통해 광주 7만 장애인들의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에 앞으로도 충실할 예정이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오늘 이사회는 위원회 기능의 세분화와 낚시연맹 인정단체 승인 등 체육회의 다변화를 통한 역량 강화의 자리였기에 의미 있다”며 더불어“다음 달 28일부터 개최되는 파리패럴림픽에 참가하는 16명의 광주 선수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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