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CNU G-포럼 국제적 시각서 연구경쟁력 강화방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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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CNU G-포럼 국제적 시각서 연구경쟁력 강화방안 살펴

전남대 대학원 G-포럼
[복지TV호남방송] 전남대학교가 지난 23일 대학본부 2층 용봉홀에서 ‘CNU Global Forum 2024’을 열고, 국제적 시각에서 연구 경쟁력을 고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대는 이날 ‘전남대학교 연구: 글로벌 협력과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 QS나 THE 등 세계대학평가 지표 기준으로 보는 대학 연구 현황, 연구 지원사업과 국제 공동연구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와 사례 공유를 통해 연구 경쟁력의 현실과 과제를 객관적으로 살폈다.

더불어, 김수형 전남대 연구부총장, 곽상현 전남대 대학원장, 스탁톤대학교 Behnam Tavakkol 교수, 위니펙대학교 Delia Gavrus 교수, 콜럼버스주립대학교 Kyongseon Jeon 교수, 레드랜즈대학교 Heungjoo Cha 교수가 토론에 참여해, 국제적인 시각에서 연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패널들은 전남대 연구의 현실에 대한 심층 분석과 함께, 우수 연구자 배출을 위해 대학 차원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정성택 총장은 “대학 본연의 의무이자 즐거움인 연구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남대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객관적 진단과 진취적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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