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전기차 배터리 인력양성센터, ‘전기차 특성 진단 활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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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전기차 배터리 인력양성센터, ‘전기차 특성 진단 활용 교육’

“EV 고전압 배터리 안전관리 및 EV 진단기 활용 중심”

호남대학교 전기차 배터리 인력양성센터는 전기차 부품과 특성 진단 및 활용 교육을 호남대학교 상상공작소에서 진행했다.
[복지TV호남방송] 호남대학교 전기차 배터리 인력양성센터(책임교수 김한석)는 전기차 부품과 특성 진단 및 활용 교육을 7월 18일부터 19일,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나흘동안 1차와 2차로 나눠 호남대학교 상상공작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담우광학전자기술, ㈜엘렉센 등 5개사 전기차, 배터리 관련 분야 재직자 5명과 우리 대학 재학생 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미래자동차공학부 손병래 교수와 현대자동차 광주하이테크센터 유재웅 그룹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EV 고전압 배터리 구성 및 종류, 고전압 배터리 안전관리, EV 진단기 활용 등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EV 고전압 관련 이론과 실습과정을 통해서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과 EV 진단기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한석 책임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EV 고전압 배터리 구성 및 종류부터 모듈구조 및 특성, 고전압 배터리 화재 발생원인 및 방지, EV 진단기 활용까지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교육생들의 교육내용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해당 인력양성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과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호남대학교,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참여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팩 시스템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이차전지 기술고도화 및 배터리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호남대학교는 이 사업에서 배터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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