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마취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광주기독병원 전경

[복지TV호남방송]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이승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 3차「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차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마취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의 질 개선 및 마취 환자 안전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원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입원 진료 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도 이상)유지 환자 비율 ▲수술 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 수 비율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율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주술기 신경근 감시 적용 비율 등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설․인력 등을 평가하는 구조영역과 안전관리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마취 중․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결과영역으로 나뉜다.

광주기독병원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도 이상)유지 환자 비율 ▲주술기 신경근 감시 적용 비율에서 100%를 받아 우수한 점수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승욱 병원장은 “앞으로도 계속 환자들이 안심하며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진료환경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