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광주체육인 혁신 소양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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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광주체육인 혁신 소양 교육 실시

9월 25일(수),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박사 초빙 광주체육인 소양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으로 장애공감문화 확산 노력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임직원들이 강의 수강 후 기념 촬영
[복지TV호남방송] 광주광역시체육회가(회장 전갑수) 25일(수)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광주체육인 소양 교육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시 체육회 임직원, 5개구 체육회 사무국장, 생활체육지도자를 비롯한 종목단체, 스포츠클럽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광주의 역사와 사회적 다양성에 대한 흐름을 알아가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체육인으로서 기본 소양을 비롯한 책임 의식을 확립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혁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육 현장에서의 장애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기여 할 수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되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지역사회의 역사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지도자와 임직원들이 체육인으로서 광주체육발전에 책임 의식을 갖길 바란다.” 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통합 사회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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