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광주안과, 장성군보건소가 함께 진행하며 안과전문의 등 3명의 의료진이 시력, 안압, 굴절, 안저검사와 세극등현미경검사를 실시한다.
검진 후 필요에 따라 돋보기, 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지연제 등도 제공한다.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의료취약주민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수술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주민들이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