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밀키트 ‘광주푸드클럽’창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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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밀키트 ‘광주푸드클럽’창단식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의 평양냉면, 비빔냉면도 참여
광주 대표 음식의 맛과 광주FC의 건강함을 콜라보

[복지TV호남방송]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현성)은 ㈜광주시민프로축구단(대표 노동일, 이하 광주FC)의 11월 2일 홈경기에 맞춰 광주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사업의 첫 브랜드인 “광주푸드클럽”의 창단식을 진행한다.

경제일자리재단과 광주FC는 지난 7월 30일, 광주FC와 광주푸드클럽의 홍보 및 마케팅에 대한 협약을 맺고, 11월 출시 예정인 “광주푸드클럽”의 11개 대표음식에 광주FC의 건강함이라는 이미지와 결부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이번 창단식에는 광주푸드클럽에 참여한 소상공인 대표 6명을 비롯, 경제일자리재단 김현성대표, 광주FC 노동일대표등이 참석하여 시축을 진행하였으며 출시 상품을 패키지화한 안유성픽, 이정효픽, 안영규픽, 땡겨요픽등의 사은품을 구장을 찾은 관객들에 제공한다. 특히, 경기전 홍보 부스에서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광주의 맛을 알린 안유성 명장이 팬들에게 직접 밀키트를 제공하는 시식회를 선보일 예정이며, 광주 대표 기정떡과 음료등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경제일자리재단은 지난 4월 광주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모집공고를 통해 11개의 밀키트 상품화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11월중 상품화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시 후 e-커머스플랫폼사들을 통해 별도의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제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는 “디지털경제 시대에 광주소상공인들의 상품화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정말 중요한 과제이다. 소상공인 모두가 경쟁력있는 상품을 확보하는 ‘1소 1상’을 목표로 광주가 디지털 경제 시대의 커머스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디지털전환을 통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생존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시장의 비중이 오프라인 시장을 추월한 시장상황에 대응하여 e-커머스 플랫폼에 입점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및 복지지원사업등으로 연계하여 지산지소의 취지를 분명히 살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승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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