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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RISE(지역혁신사업, Regional Innovation Strategy Enhancement)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보성군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8회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25명의 보성군민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와 재활 테이핑 등 실습 위주의 건강 증진 및 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아로마테라피’ 과정에서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와 피로 해소 방법을 교육하고 ‘재활 테이핑’ 과정에서는 근육과 관절의 통증 완화 및 회복을 돕는 테이핑 기법을 실습한다.
보성군과 순천제일대학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RISE 사업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철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