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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및 레저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에 참가한 아동들은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와 낭만요트 체험에 참여하며, 그동안 경험 할 수 없었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아동 김모(10세.남) 어린이는 “요트를 타고 바다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주기도 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정말 즐거웠어요. 루지를 타고 내려올 때 정말 재밌었고,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더 많은 아동들이 평등하고 차별 없는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