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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2구 조공순 이장은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친환경쌀 50포(10kg 단위)를 기부했고, 평리1구에 거주하는 안재천 작가는 총 200만원의 난방비를 기부했다
조공순 이장은 지난 4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친환경쌀을 기부하고 있고, 겨울 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웃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서예가로 널리 알려진 안재천 작가가 기부한 난방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취약계층 4가구의 따뜻한 화로가 될 예정이다.
박광천 목사동면장은“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잊지 않고 쌀 기부를 해주시는 조공순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따뜻한 온정을 전한 두 분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쌀밥과 든든한 난방으로 다가올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철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