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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관리사는 127개 가정을 방문해 아동 가족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들고 간 떡국 꾸러미로 체험 활동을 함께 했다.
이 꾸러미에는 영암 달마지쌀과 한우를 재료로 만든 떡국떡과 사골곰탕, 대파, 김가루, 떡국 조리법 등이 들어 있었다.
30일에는 희문화창작공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등이 참여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 ‘사랑하는 힘을 키우는 이토록 다정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자녀와 성에 대한 건강한 대화를 나누고, 부모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항심 모두를 위한 성교육센터장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교육 방법론’ ‘미디어 리터러시 실천법’ ‘성평등 주체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교육했다.
김채남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두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이 뜻 깊은 연말을 보냈다. 새해에도 드림스타트 가족이 화목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2025년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행복한 가정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철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