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상호기부에는 영광군 굴비해양수산과와 장성군 지역개발과 소속 공직자 약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고 지방재정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광군 굴비해양수산과장은 “산과 바다가 만나 서로의 강점을 살리고 협력한다면 더욱 큰 경제적·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