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한국어교육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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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한국어교육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 위한 한국어 교육 및 문화 교류 활성화 협력

광주대학교 한국어교육과는 지난 11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문화 교류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복지TV호남방송]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한국어교육과는 지난 11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신경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문화 교류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이해 증진 활동, 외국인 주민의 사회 적응 및 취업 지원, 다문화 가족을 위한 생활 교육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어교육과 김윤희 학과장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학교는 2025년 3월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학부 과정에서는 다문화사회전문가 융합전공을 통해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일반대학원 한국어문화교육콘텐츠학 박사전공에서는 다문화사회전문가 1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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