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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 서비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하며 ▲우울 수준 검사 ▲뇌파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으로 마음 건강 상태를 측정한 후 정신건강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받는 정신적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 특이민원으로 인한 고충, 불안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정신건강관리는 업무 효율성 및 친절 민원서비스 제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 몸과 마음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본청 방문이 어려운 읍·면 직원을 위하여 영광읍사무소를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일정별로 읍·면사무소에 직접 찾아가는 순회 심리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