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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 공모한 장애인생활체육사업에 교실사업 14개소(장애유형별 6개소, 생애주기별 7개소, 특화 1개소) 2천만원, 대회형 개최 1개소 3백만원이 선정되었으며, 광산구형 특화 장애인생활체육사업(Healthy광산 Happy광산)으로 6종목(점핑체조, 풋살, 볼링, 아동수중, 배드민턴, 건강체조) 8개소를 확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5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은 광산구내 특수학교 및 학급 등 신청서를 접수받아 생활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97개 기관 20종목 160개 프로그램을 확정하였다.
또한 올해 동호인 클럽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25년 광산구 장애인 동호인 클럽 지원 사업’을 공모하여 파크골프 2개소, 슐런 1개소 클럽을 선정하였다.
양오열 수석부회장은 “현재 광산구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총11명이 배치되어 장애유형 및 종목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언제나 수요자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며 광산구에 새로 건립된 송정다누리체육관, 하남다누리체육관에 건강체조, 배드민턴 등이 상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한 장애인 동호인 클럽 공모사업 또한 점차 확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