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호남방송]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소장 김윤철)의 여성가족지원위원회는 최근 광주 북구에 위치한 초유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남부지소 직원 3명을 비롯하여 여성가족지원위원회 및 광주남부지소협의회 김창승 회장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였다. 이·취임식은 류옥분 신임 회장의 취임 인사를 시작으로, 정명옥 이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윤건희 수석부회장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법무보호 청소년을 위한 생일잔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류옥분 신임회장은 지난 2년간 여성가족지원위원회의 사무국장으로 활동해왔으며, 오양임 초대회장과 정명옥 회장을 이어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류 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를 위한 법무보호사업에 더욱 힘쓰고, 여성가족지원위원회 내 교류를 활발히 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철 소장은 “그간 위원회 운영에 애써주신 정명옥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새롭게 취임하신 류옥분 회장님과 함께 앞으로도 여성가족지원위원회가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승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