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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장애학생 선수단은 수영, 배드민턴, 축구, 역도, 조정, 탁구, 보치아, 농구 8종목에 선수 35명, 임원 및 보호자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종목별 선수단의 고른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대회는 광산구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지도한 광산구 선예학교 학생으로만 구성된 지적축구팀이 첫 출전하여 그 활약이 주목된다.
양오열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종목별 경기장을 순회하며 격려금 등을 전달하고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랑스러운 체육 꿈나무로 거듭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하며 “무엇보다도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고 매 경기마다 즐기면서 행복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