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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 월야면에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면 소재지 소규모 국유지를 활용함으로써 공용 주차장을 조성했다.
면소재지 중심에 위치해 있던 국유지는 겨울에는 큰 나무들로 인해 눈이 쉽게 녹지 않아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평소에는 쓰레기로 가득 차 있어 주민들 생활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월야면에서는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에 나서 주자창 7면을 설치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인해 월야면을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기태 월야면장은 “앞으로 자투리 공간 외에도 미활용 개인 사유지 등을 활용해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