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GS칼텍스,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19년째 이어져
검색 입력폼
여수시

여수시-GS칼텍스,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19년째 이어져

쌀 1264포․식료품 선물세트 600개 등 1억원 상당…2005년부터 16억원 후원

여수시-GS칼텍스,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19년째 이어져
[복지TV호남방송]여수시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한가위를 맞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19년째 이어오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장장에서 GS칼텍스가 여수시에 1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장,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20kg 쌀 1264포와 부침가루, 당면, 간장, 양념장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쓰일 식료품 선물세트 600개로 관내 131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 460세대, 북한 이탈주민 140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서 정 시장을 비롯해 전달식에 참여한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등 참석자가 사랑의 온정을 담아 600개의 식료품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더 많은 분들이 지역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19년째 이어진 진정성 있는 GS칼텍스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GS칼텍스의 사회적적책임 실천이 지역 내 귀감이 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부터 이어온 GS칼텍스의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된 후원품은 총 16억 원에 달한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오늘의 인기기사